요즘 코로나19 때문에 화두가 되고있는 비타민C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화두 : 비타민C로 코로나19를 고칠수 있다고 하던데???
제가 아는 결론을 말씀드리면 효과는 알수없다 입니다.
코로나19의 약을 만들기 위해서 세계 곳곳에서 시도되는 수많은 실험 가운데 하나이며 지금의 상태에서 효과가 있다고 말할 단계는 아니라고 합니다.
왜 이런 잘못된 정보가 유통되고 있을까요?
이유는 현대판 불로초라고도 하는 비타민C의 효과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비타민C에는 어떤 효과가 있기에 현대판 불로초라고까지 불릴까요?
비타민C는 뇌기능을 증강시키고, 패혈증을 퇴치하고 감기를 물리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염병이나 독감같은 바이러스에 관해서는 비타민C가 면역 반응의 일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도 합니다.
비타민C는 질병과 싸우는 백혈구의 생산을 향상시키고 신체에 침입한 미생물에 밀착해 미생물을 죽이는 것을 돕는 효과가 있다고도 하구요.
또한 천연피로회복제로 비타민C를 섭취하면 좋다고 합니다.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제로, 피로의 원인인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분들은 비타민C가 숙취해소에도 좋다고하지만, 객관성이 떨어지는 결과를 가지고 있어서 일반화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면역력 강화와 저항력을 키워주기 때문에 요즘 같은 시기에는 필수섭취 영양소입니다.
비타민C가 많은 과일을 말씀드리자면.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은 '딸기는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가 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딸기속의 비타민C는 감기뿐만아니라 스트레스해소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딸기의 상징인 붉은색을 내는 라이코펜은 면역력을 높이고 노화를 예방하는데 좋다고합니다. 또 자일리톨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입안을 상쾌하게하고 있몸을 튼튼하게해서 치주염을 예방하는 효과까지 가진것으로 알려져있다고 합니다.
딸기외 키위, 감귤, 양파와 대파등에도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다만 과일이나 채소에 든 비타민C는 유통과 세척과정에서 손실률이 40%에 달하며, 식품만으로 비타민C를 공급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기때문에 전문가들은 효과적인 비타민C 섭취를 위해 영양제를 챙길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비타민C의 섭취방법은 이왕이면 아침이나 오전에 먹어야 활동량이 많은 낮에 효과적으로 에너지를 낼수있습니다.
식전이냐 식후냐는 의견이 분분해서.. 단 비타민C의 산성 성분이 속쓰림을 유발할수 있기 때문에 평소 위장이 좋지않은 사람은 식후에 먹는게 좋다고 합니다.
특히나 비타민C는 수용성이 많기 때문에 너무 많이 섭취해도 소변으로 배출되어 버립니다.
전문가와 상담후 자신에게 맞는 영양제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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