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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요리, 맛집 story

김해 외동 맛집 '장독 수제비', 파전이 끝내주는 집...^^ 김해 외동 하나로마트 옆에 위치한 '장독 수제비'입니다. 가게 전면에 주차공간이 있어서 주차에 어려움은 없습니다. 요즘은 주차가 해결이 안 되면 자주 가기가... 쪼메 어렵습니다. 나만 그런가... 이곳은 주차는 어려움이 없습니다. 아담한 분위기의 식당입니다. 메뉴... 무침류는 먹어보지 않아서 뭐라 말씀드리기는 뭣하구요. 나머지 음식들은 저의 입맛에는 괜찮습니다. 특히나 파전은.... 우왕~ 굿 입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3~4시까지 입니다. 이날도 3시20분경 도착해서... 4시까지 주차장에서 기다렸다는.... 파전을 여기 만큼 하는 곳이 있었다면 바로 갔을 텐데... 최강 비주얼의 파전.... 동동주랑 곁들여서 먹으면... ㅎㅎㅎ 아주 행복해 집니다. 파전이 '겉바속촉' 철판 위에 나오기에, 다 먹을.. 더보기
창원 구산면 석양이 예쁜곳 '카페 쿠' (CAFE KOO) 창원시 (마산) 구산면은 드라이브하기 아주 좋은 곳입니다. 저도 연육교도의 풍경도 이쁘고, 저도 비치로드도 아주 잘 되어 있어서 걷기도 좋은 곳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구산면의 굴구이를 젤로 좋아하는 최애 음식 중 하나입니다^^ 덕분에 자주 구산면을 찾는데, 구산면에는 굴구이집도 많지만 아주 괜찮은 카페들도 많이 있습니다. 굴구이를 즐기고 카페인을 충전하기 위해 찾은 곳은.... 'CAFE KOO'(카페 쿠)로 루프탑이 아주 예쁜 곳이었습니다. 원래 구산면 쪽의 일몰이 이쁘기도 하지만 카페쿠에서 보는 일몰은... 카페 곳곳에 젊은 감성이... 그리고 아주 넓은 주차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차 걱정은 NO~. 루프탑도 아기자기한 공간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여기서 보는 석양은... 굿~! 본관 건물입니다... 더보기
금오도 '친환경 방풍 전복 칼국수', '소나무식당' 비렁길로 유명한 '금오도'에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맛집이 있다고들 하셔서 들려 보았습니다. 트랙킹은 3코스를 돌았는데... 밥먹으로는 1코스 끝단으로 왔내요. ㅎㅎㅎ 금오도 비렁길 1코스 끝자락 '둔포마을'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쪼끔은 긴 이름의 "친환경 방풍 전복 칼국수"(소나무 식당)입니다. 비렁길 1코스 끝나는 지점이자 비렁길 2코스의 시작점에 위치해서 비렁길 1,2코스를 찾는다면 보지 못하고 지나기 힘든 식당입니다. 누구나 상상해볼수있는 바닷가 식당의 모습. 메뉴 및 가격표입니다. 조금은 무뚝뚝한 할머니께서 서빙겸 주방에 요리까지 하시는듯 합니다. 역시 할머니 손맛... 조금은 짤것이라 생각 했는데... 그리 간이 쎄지는 않네요 ^^ 칼국수의 면발은 방풍물을 넣으셨는지 녹색 입니다. 맛있고 .. 더보기
'소문난 수산국수' '대복식당' '수산국수' 혹시 밀양의 '수산국수'라고 아시는지요? '수산국수'는 밀가루로 만든 국수로 건조방법이 재래식(?) 방법인 자연건조방법을 사용해서 식감이 아주 뛰어나며 맛있는 국수라고 소개드립니다. 밀양시 하남읍 수산 복개길 28에 위치한 '소문난 수산국수'집 입니다. 수산시장 복개로에 위치해서 주차에는 크게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소문난 수산국수 가격표입니다. 요즘 국수라도 이 가격은... 수산시장에 위치해서인지 가격이 너무 착합니다. 거기에 맛까지...캬~! 물국수 곱빼기에 비빔국수 곱빼기를 시켜서 즐겼습니다^^ 보시기에는 어떠 실지 모르겠는데 면이 다른 국수보다 굵은 중면입니다. 비비기 전의 비빔국수의 자태 입니다. 국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이곳의 국수는 한번 맛보시면 아마 한 번씩 생각이 나실 겁니다. 리.. 더보기
창원 상남동 '마산집' 여러 가지 이유로 개인사업자들이 힘들고 어려운 시절입니다. 다들 살기 좋은 시절이 왔으면 하는데... 언젠가는 오겠죠!!! 힘든 시절 입이라도 즐거웠으면 하는 바램으로 맛집을 한집 소개하고자 합니다. 창원 상남도 경창상가의 '마산집' 육회비빔밥으로 나름 알아주는 집입니다. 상남동에는 많은 맛집들이 있습니다. 특히나 경창상가에는 제법 오래되고 이름이 알려진 노포들이 꽤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산집'은 육회비빔밥 과 양수육이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육회비빔밥은 '생활의 달인'에도 나왔다고 하는데... 제가 보지를 못한 관계로. '마산집'은 특히나 육회비빔밥 국물로 탕국이 나오는데, 제 취향에는 딱입니다. ㅎㅎㅎ 육회를 양껏 먹고 싶어서 특으로 주문하여 비벼놓은 '육회비빔밥'입니다... 지금 사진으로 .. 더보기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꽃지해물칼국수'... 배불러~유~! 충남 홍성에 들릴 일이 생겨서 근처 쉴만한 곳을 찾아보니 지도에서 안면도가 눈에 들어온다. 꽃지해수욕장을 목적지로 하고 차를 몰아 달리다 보니 허기가 지는데... 안면도의 맛집들을 찾아보니 '게국지' '꽃게장' '조개구이'등이 검색이 되는데... 가격대가 제법 하는 음식들이네요ㅠㅠ 점심을 너무 과하게 먹고 싶지는 않아서 이것저것 찾다보니... 칼국수가 눈에 들어옵니다. 날씨도 쌀쌀하고 허기도 지고. 찾아간 곳은 '꽃지 해물 칼국수' 칼국수 전문점으로 바지락칼국수, 해물칼국수, 소고기 샤브칼국수 등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꽃지해물칼국수 메뉴판. 저희는 해물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기본상차림과 꽃지해물칼국수 맛있게 먹는 방법... 참고로 해물칼국수도 맛있었지만 김치겉절이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몇 번을 리필해서 .. 더보기
할매칼국수, 장유 숨은 칼국수 맛집! 예전에 맛이 있어서 자주 가던 식당을 한동안 가지 못하다 갔을 때... 예전 그 맛이 다시 나올까? 요즘은 그 식당이 그자리에서 장사만 하고 있어도 반가울 때가 있습니다. 시국이 그렇다보니... 저는 많은 면요리들 중에서 라면 다음으로 좋아하는게 칼국수입니다. 그래서 칼국수 식당을 자주 가는데요. 한동안 저의 기억에서 잊혀졌었던 식당이 문득 기억이 났습니다. 맛이 없어서 잊혀진건 아닌데... 새로운 가게를 찾아다니고, 또 그중에서 맛있던 집을 자주 가고 그러다 보니 한동안 저의 기억에서 잊혀진... 장유 코아상가의 '할매 칼국수' 이곳은 장유 코아상가 골목 안에 위치해서 처음 가시는 분들은 찾기가 쉬운 곳은 아닙니다. 장유보건소 건너편 골목 안에 있는데 지나가는 학생들에게 물어보면 찾기가 쉬울 수 있습니.. 더보기
진영 노포 맛집 "구강춘", 중식 마늘닭 '연팔기' 요즘 도로를 달리다 보면 어디나 비슷한 풍경들이 많이 있습니다. 김해 근교에도 쭉쭉 뻗은 아파트들이 보이다, 조금 지나면 구도심이 나오고 건물들이 낮아지면서 순식간에 시간이 많이 흐른듯한 풍경들이 되고 맙니다... 김해의 진영도 발전이라는 미명 아래 많이 변해가는 도심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변해가는 시가지 안을 들여다보면 많은것들이 숨어 있는데... 우연히 김해 시보를 읽다가 화교들이 3대째 경영하는 중국집이 있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중식 닭요리인 '연팔기'와 '자장면'이 주 메뉴라는 이야기와 함께... 사무실이 근처라 몇번 가본 기억이 있는 집인데... 60년 된 노포인 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자장면과 짬뽕만 먹을줄 알았지 '연팔기'라는 요리도 처음 알았습니다. 그래서 안지기와 아이들을 모.. 더보기